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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의 절규와 박경리의 기개를 읽으며 철학을 생각하다

[10분 독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10분 독서>

책 제목 : 고전이 답했다

지은이 : 고명환

펴낸이 : 최지연

출판사 : 라 곰

출판일 : 2024년 8월 26일

오늘 독서 : P61 ~P72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한 줄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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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2 육신의 고통이 너무 심하여 글을 쓰는 과정 자체가 맹렬한 투쟁이었다.

하지만 박경리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삶이다. 제대로 사는 사람의 삶. 한없이 망설여지고,

고통이 밀려오지만 결국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은 느슨한 상태에서는 진정한 삶을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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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4 박경리 선생이 말하는 기개는 나이도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50이라니,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늙은 사람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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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7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시선이 물건에만 가 있으면 후진국, 물건과 제도에 가 있으면 중진국, 물건과 제도와 철학에 모두 가 있으면 선진국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철학을 세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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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1 뭉크는 어쩌면 고통과 불안, 절망을 삶의 에너지로 삼았으리라.

뭉크의 절규는 아픔을 외치는 게 아니었다. "고통아 덤벼라. 내가 기꺼이 싸워주마!"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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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2 나는 얼마짜리인가? 수시로 질문한다. 솔직히 말해보자!


<클린업 트리오를 만난 것 같은 묵직함>

오늘 10분 독서는 페이지를 쉽게 넘기기 어려웠다.

야구로 예를 들면 클린업 트리오를 만난 느낌이라고 할까?


클린업 트리오는 야구에서 3,4,5번 중심 타선을 말하는데 팀의 타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타선이다.

말 그대로 홈런을 가장 잘 칠 수 있는 타순이란 뜻이다.

투수의 입장에선 이 타순을 만나면 상당히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나에게 주는 질문들이 심호흡하고 읽고

심호흡하면서 읽고 생각과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주었다.


박경리 선생님의 불굴의 정신에서 가슴 뭉클했다. 오전 포스팅한 고 이선재 선생님이 떠올랐다.


물건-제도-철학 부분에선 나 역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물건(책쓰기 정규수업)-제도(무료특강/정규수업 평생회원)의 부분에서 나는 어떤 철학으로 임하고 있을까?


사실 이 부분에선 '전 국민이 읽고 쓰는 삶'이란 대답이 바로 나왔다.

조금 더 본질적으로 들어가 보니 결국은 읽고 쓰는 삶을 통해

그들이 보다 성장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여전히 오프라인의 인연들은 글쓰기는커녕 독서와도 인연이 먼 이들이 많다.

시작하면 참 좋은 것을 알 텐데 함께하지 못해 늘 아쉬움이 있었다.


오늘 독서를 통해 내가 하는 분야의 본질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야 할지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얼마짜리인가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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