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강점 찾기, 끊임없는 학습, 네트워킹
안녕하세요, 위시웍스 김작가입니다.
저는 늦깎이 작가 지망생입니다. 직장인이기도 하고요. 요즘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 님의 이야기가 큰 화제입니다. 이 분 문과 출신이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드디어 이 분과 저의 공통점을 가까스로 하나를 찾아 기쁩니다.
저는 해외 영업을 해 왔는데, 몇 번의 이직을 거치면서, 회사가 개발하고 팔아야 하는 제품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큰 도전이자 허들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그 제품들에 적용된 기술의 기반이 되는 전기 전자, 화학, 물리 등의 지극히 기본적인 학문들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뒤처지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 중학교 교과서나 초등학생들이 읽는 과학 서적도 읽은 적 많았습니다.
이렇듯, 문과 출신의 사회 초년생으로서 회사에서 살아남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지만, 적절한 전략과 태도를 갖춘다면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문과 출신이라는 배경은 종종 기술적 전문성 부족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과 출신의 특장점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판적 사고, 창의성 등입니다. 문과 전공자들은 글쓰기나 말하기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고, 이는 조직 내에서 중요한 소통 능력으로 작용합니다.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내고,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여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은 문과 출신의 큰 장점입니다. 따라서 회사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 이 강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기술적 전문성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회사에 처음 들어가면 직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이나 업무 툴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이를 채워나가는 학습 태도가 필수적입니다. 문과 출신이라도 데이터 분석, 엑셀,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서 직무와 관련된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기술적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술적 능력이 부족하다는 선입견을 깰 수 있으며, 회사 내에서 더 다양한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문과 출신은 대인 관계에서의 장점을 살려 회사 내에서의 네트워킹을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회사에 적응하고 성장하려면 선배나 동료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업무에 대한 조언을 얻고, 조직 내에서 자신만의 지지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타 부서와의 협력이나 프로젝트 진행 시에도 다양한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회사 생활에서 인간관계는 업무 성과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모를 땐 물어볼 사람들이 있어야 든든합니다.
문과 출신의 사회 초년생이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며,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회사 내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과 출신이라는 배경이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회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장점임을 기억하며 도전하세요.
여러분의 직장 생활을 응원합니다.
(Make Your) Wish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