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회사를 다니다 보면 매일 비슷한 일상이 지루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업무가 바쁘기 때문에 하루가 금방 지납니다.
쉬는 틈틈이 지루함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럴까 봐 회사에서 가끔 칭찬 게시판 이벤트를 합니다.
그동안 수고했던 동료를 칭찬하는 댓글을 쓰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작게는 커피쿠폰부터 크게는 외식 상품권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제 기억에는 분기가 끝날 때마다 한 번씩 하는 것 같습니다.
올 해초에는 꽝이었던 것 같고 지난번에는 안 하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마침 이번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몇 줄 적었습니다.
어디에도 알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8개월 차 블로거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는 같이 일하는 프로젝트 동료들을 칭찬하는 글을 썼습니다.
짜잔~ 영화쿠폰 4장이 생겼네요.
글쓰기의 장점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해도 끝이 없습니다.
짝꿍 엠마에게도 칭찬받았습니다.
나중에 영화관 데이트 가기로 했습니다.
매일 정해진 루틴에 따라서 블로그 포스팅하고 SNS올리고 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글쓰기의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 쿠폰도 좋고 영화 쿠폰도 좋습니다.
올해 초에는 리뷰 할인도 받았었죠.
배민 같은 걸로 주문할 때도 조금은 귀찮지만 리뷰작성 시 서비스가 하나씩 딸려옵니다.
이처럼 글쓰기는 살림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단 몇 줄만 써보세요.
여러분의 삶이 조금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