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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쌤의 자작 시> 두 세상

ㅡ행복한 마음~♡♡♡

by 유쌤yhs


두 세상


내가 사는 세상은

고요한 세상.

하루 종일

찾는 이도,

만나는 이도 없어

휴대폰도

고요하지.



내가 사는 세상은

화려한 세상.

하루 종일

댓글 알림에,

공감수 알림에,

휴대폰이

바쁘지.



두 세상을 오가는 나는

가끔 혼돈스럽지.

누가 진짜 나인가

생각이 많아지지.



그래도

나는 나니까.

두 세상 모두에서

오늘도

행복하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저녁 문득 시상이 떠올라 써봤네요

두 세상을 오가며 감정도 왔다 갔다 하지만

그래도 어디서든 행복한 마음이길 빌어봤네요

여러분들도 두 세상에서

모두 행복한 마음이길~♡♡♡


sticker sticker



이웃 여지행님이 찍은 사진인데 너무 예뻐서올려봤어요♡


송해공원 가을 나들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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