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몇월 며칠 일까요?
[우리 요양원에선,
노인분들의 옅어져가는 인지능력의
끝자락이라도 겨우겨우 붙잡아두기 위해
체조를 시작 전에, 날짜를 물어봅니다]
나 :자~여러분~오늘은 몇월 며칠 일까요?
오늘? 12월?
시랑! (= 몰라!)
...... (내 질문에 관심 없으심)
나 : (달력을 들고)
오늘은~ 4월 2일 입니다~
벌써 4월이여? 12월 아니여?
그러든가 말든가~
밥 안주냐?
가끔...
날짜를 물어보는 건
별로 효과적인 방법이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인지 및 잔존기능 유지하기는 요양보호사와ㅜ어르신들의 공동의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