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기 전 업데이트가 약 2분간 있다길래 아얘 꺼짐 설정으로 해두고 돌아왔다. 그러자 MS 엣지에서 새로이 업데이트된 윈도 11을 소개한다고 해서 그냥 혼자 보기 아까운(?) 관계로 이렇게 적게 되었다. 그럼 하나씩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작업표시줄에서야 난 이미 초까지 나오도록 설정해 두었는데, Try Now를 눌러 설정에 들어가니 아예 '알림창에 뜨게 하기' 항목이 보였다. 그래서 이걸 활성화시켜 주었다.
그리고 알림창을 열기 위해 '윈도키+N' 단축키를 실행하니 시계가 제대로 나옴을 확인할 수 있다.
코파일럿을 연 후 플러스 아이콘을 눌러 윈도 컴퓨터 안에 있는 파일들을 불러와 프롬프트를 내릴 수 있어 보인다. 딱히 테스트해 볼 것이 없어서 이건 패스하도록 하겠다.
파일 탐색기를 열어 파일에 마우스 우측 클릭을 하게 되면 AI 액션이 나온다. 여기에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다른 폴더에 있는 사진파일과 문서파일도 시험해 보았으나 설명과는 달리 모든 파일에 다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대신 '코파일럿에게 묻기' 기능은 이미 있는 상태.
스크린샷을 불러올 시 상단바에 새로운 아이콘이 생겼는데 이걸 통해서 메모 등의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들을 쓸 수 있다. 상단바 자체를 스크린샷 하는 건 불가능하기에 그냥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역시 Try Now를 클릭하니 작업표시줄 설정이 나온다. 아마 이 영역을 말하는 듯했다.
Always는 전력소모(?)가 심할 거 같아 '타이핑할 때만'이라고 설정해 주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작업표시줄을 보니 이런 식으로 알림이 뜬다. 원래라면 '윈도키+마침표'이지만 이제는 이렇게 작업표시줄에서 이걸 클릭함으로 불러올 수도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여러 기능들이 더 있는데 이미 다 있는 것들이고 해서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다. 아마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소한 업데이트가 어쩌면 곳곳에 숨어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혹시나 뭔가 몰랐던 새로운 기능들을 발견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댓글을 적극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공식 블로그에도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이것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아직 며칠 더 써봐야 제대로 느끼겠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하여 인공지능이 확실히 예전보다 더 깊숙이 우리 생활 속을 침투했다는 걸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꼭 컴퓨터 관련 질문은 아니더라도 공부 중에도, 생활 속에서 궁금해하는 사소한 일들까지 등등을 이제는 구글링 대신 인공지능 앱을 열어 답을 종종 얻곤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틀린 정보를 전달하기에 질책까지 하며 백 퍼센트 꼭 신뢰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사용목적에 있어서는 이걸 만약 지헤롭게 다루지 않으면 시대에 자꾸 뒤처지는 사람처럼 느껴져 의존도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연애상담 까지는 안 해봤지만 오늘을 포함하여 꿈 해몽 여러 차례 물어본 거는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