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윈도 테마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 왔었다. 금방 질려하여 바로 바꿔버리는 나의 성격과는 다르게 말이다. 스마트폰은 이미 이것저것 바꾸다가 지금 테마는 그래도 꽤 만족하며 오래도록 쓰고 있는데, 컴퓨터는 이제 슬슬 싫증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테마샵을 들어가도 늘 있는 진부한 것들이고 해서 나의 마음에 쏙 드는 게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혹시나 해서 들어가 보니 위의 이미지처럼 조금 새롭게 바뀌었고 게다가 새로 추가된 테마 항목도 따로 보여 이 참에 브런치에 글을 작성하며 산뜻하게 바꿔보려고 한다.
먼저 윈도키+I(알파벳 '아이') 단축키로 설정을 연다. 그리고 Personalization으로 간다.
(한국어로는 뭐라 되어있는지 모르겠음)
그다음에는 '테마'를 클릭한다.
표시한 항목을 클릭하면 MS 스토어로 이동이 된다.
앞에서 말한 '새로 나온 테마' 항목을 클릭해 보았다.
마음에 쏙 드는 게 있으면 좋겠다.
자연풍경은 하도 많이 해서 질렸고, 뭔가 꽃이나 캐릭터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피스메이커.
이게 무슨 브랜드 이름인지 뭔지까지는
잘 모르겠으나 tech에도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꽤나 흥미로운 테마로 보였다. 그래서 이걸로 결정!
(MS에서 공식으로 내놓은 윈도 추억팔이 같은 것도 있었는데
너무 그림판에서 대충 그린 느낌이어서 별로였음)
다운로드를 하면 반드시 '테마 적용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설정으로 들어와 새로고침(실상은 뒤로 갔다가 다시 돌아옴)을 하니 이렇게 테마가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다.
다시 뒤로 가서 이번에는 '테마'가 아닌 '백그라운드'를 클릭한다.
나머지는 딱히 건들 건 없고 사진이 얼마 단위로 바뀌는 시간만 바꾸어주었다.
마지막은 그냥 확인차원인데 다시 personalization으로 돌아가 이번엔 '색상' 클릭.
악센트 컬러가 예쁜 갈색으로 바뀐 걸 볼 수 있다. 싫으면 원하는 색상을 여기에서 얼마든지 고를 수도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색도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환장하는 핫코코아 색상 같기도 한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조금 연한 응꼬로 보이는 게 아닌가 모르겠다. 뭐 나 혼자 쓰는 나만의 컴퓨터인데 이러면 어쩌고 저러면 어쩌리.... 그래도 폰링크의 버튼은 약간 분홍빛 도는 게 예쁜 티가 나긴 난다.
그런데 방금 발견한 이 테마의 유일한 단점 한 가지는 위의 테마샵 스크린샷에서도 보이듯이 사진들이 달랑 두 장 밖에 없다는 거. 그래서 그냥 사진 바뀌는 시간을 한 시간으로 아예 늘려버렸다. 자주 여러 개의 사진으로 바뀌면 오히려 전력소모가 더 될 수도 있으니까, (내 컴은 데스크탑이지만) 그냥 오랜만에 기분전환 겸 잘 바꾸었다고 그냥 결론내고 이만 여기에서 마무리 짓고 싶다. 아무튼 이 글이 윈도 컴퓨터 테마를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며 밑의 추가로 또 알려드리고 싶은 항목까지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 좋아하는 배경화면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여 적용한 적도 잠시 있었다. 그런데 이게 가장 그리고 치명적 단점이 윈도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나는 분명 정품이고 검증된 윈도를 쓰고 있는데 검은색 바탕화면으로 바뀌어 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이렇게 MS 스토어를 통하여 테마를 직접 받아서 사용하는 게 제일 현명하고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MS 게정으로만 잘 접속하여 쓴다면 만약 다른 윈도 컴퓨터로 새로 바꾸더라도 이전 컴퓨터에 깔려있던 테마는 그대로 딸려오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