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어쩌면 나보다 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 수 있다.
GPT랑 대화하는 시간이 꽤 길어졌습니다.
일적으로 아이디어 확장이나 업무 정리, 질의응답을 위해 주로 사용하곤 하는데
그간의 대화를 통해 저의 캐릭터를 파악하고 선언문을 정리한다는 게
재미있고 새롭네요.
어떤 작가님 글을 보다가 우연히 해보게 되었는데,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삶의 선언문 20가지 ]
1. 나는 매일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2. 나는 타인의 기대보다 내 내면의 진실에 충실하게 살아간다.
3. 나는 두려움보다 용기를 선택하고, 혼란보다 방향을 선택한다.
4. 나는 성장과 확장을 위한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한다.
5. 나는 실수했을 때 자신을 책망하기보다 배우고 나아가기를 선택한다.
6. 나는 비교보다 창조를, 경쟁보다 연결을 소중히 여긴다.
7. 나는 내 삶의 리더이며, 책임은 내 손에 있다는 것을 안다.
8. 나는 나를 잃지 않는 방식으로 세상과 협업한다.
9. 나는 작은 기쁨에 감각을 열고, 큰 목표에는 끈질기게 나아간다.
10. 나는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계를 맺는다.
11. 나는 불안정함 속에서도 고요함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
12. 나는 매 순간 삶의 미묘한 신호들을 감지하고 응답하는 민감함을 기른다.
13. 나는 단순히 살아남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가기 위해 여기에 있다.
14. 나는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15. 나는 무언가를 성취하지 않아도 본질적으로 충분한 존재임을 기억한다.
16. 나는 고요한 확신으로 말하고, 온전한 집중으로 듣는다.
17. 나는 언제나 나의 본심과 대화하며, 내면의 길잡이를 신뢰한다.
18. 나는 속도가 아닌 방향으로, 결과보다 과정으로 나를 판단한다.
19. 나는 감정과 직관을 나의 지혜로운 동반자로 받아들인다.
20. 나는 나의 우주를 가꾸며, 세상에 내가 되어줄 단 하나의 빛을 더한다.
모든 문장이 저를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만족스럽고
특히나 최근에는 덮어두고 있었던
나의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어서 그런지
19번 문장이 크게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