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과 어설픈 예술혼

직인은 정교하고, 보이스피싱은 성급하다.

by 마쏜

2025.07.08

따끈따끈한 보이스피싱 소식을 공유해 본다.
“추가 대출 가능하시고요~”로 시작된 의문의 휴대폰 전화.
잠시 후 도착한 건... ‘지급정지안내문’?!

그럴싸해 보이던 서류,
직인 하나 보고 정체가 딱 드러났다.

대출을 받고자 한 나보다, 대출해주겠다는 그쪽이 더 급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예술혼인가.

직인은 정교했지만, 늘 성급한 보이스피싱은 디테일에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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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진짜 우*은행 직인 / 오른쪽 피싱범의 서류 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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