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알게된 시점
나에게는 4살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다.
이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퇴원을 해서 정상적인 일상을 살아가리라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동생이감기에 걸려 동네 병원에 데려갔다가 의사선생님이 동생을 침대에 눕혀 보라해서 엄마가 동생을 침대에 눕히려던 순간 침대 위에서 놓쳐 살짝 머리를 부딪혔는데도, 울지 않는 동생을 이상하게 생각한 의사 선생님이 큰 병원에 데려 가보라 하여, 데려 갔더니, 선천적인 뇌병변 장애를 판정 받았다.
나는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마아빠는 청천벅력 같은 말을 듣고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 이었을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렇게 그때 부터 동생을 위해 부모님이 병원도 다니고 재활치료도 하기 위해 애쓰면서 나는 나때문에 더 힘들어질 부모님을 걱정 하며, 속마음으의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숨기고 살며, 동생을 보살핌을 도왔던것 같다.
물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동생이 밉거나 싫지도 않고 마냥, 동생이 조금이라도 빨리 걸어서 자기 앞길을 스스로 열어 갈 수 있길 바랄뿐 이다.
이런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조금씩 해보며, 내가 느끼고, 알게된 점을 이야기로 풀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