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똑 부러지게 사는 법

인생이라는 시트콤의 주인공 되기

by 카미노

[누가 봐도 똑 부러지게 잘 사는 방법]


1. 가끔은 뻔뻔해 져라

2. 먼저 실행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3. 감정이 올라오면 10초 생각해라

4. 손해가 싫으면 부지런해라

5. 남의 눈치 보고 살지 마라

6. 현재가 쌓이면 미래가 된다

7. 후회 할 짓을 하지 마라

8. 야무진 눈빛과 태도를 가져라

9.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인생이 시트콤이라면,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엑스트라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서조차 조연을 자처한다는 것. "똑 부러지게 산다"는 건 거창한 게 아니다. 그저 내 인생의 프로듀서가 되어 편집권을 쥐고 사는 것뿐이다.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당신, 혹시 일본 사람인가? 한국인이라면 가끔은 뻔뻔해질 필요가 있다. 승진하고 싶으면서 "저는 아직 부족해요"라고 말하는 건, 마치 배고프면서 "아니요, 괜찮아요"라고 하는 것과 같다. 적당한 뻔뻔함은 자신감이고, 자신감은 곧 매력이다. 물론 과하면 '꼰대 그 사람'이 되니 적당히 양념처럼 뿌려주자.


"준비가 다 되면 시작할게요"라는 사람들은 보통 정년퇴직할 때까지 준비만 한다. 80% 준비됐으면 일단 뛰어들어라. 나머지 20%는 하면서 채우는 거다. 유튜브 채널 만들려고 영상편집 학원 6개월 다니는 동안, 옆집 중학생은 벌써 구독자 10만 찍었다. 액션이 먼저고, 퀄리티는 나중이다. 실수하면 어떤가? 그것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 아닌가.


화가 날 때 10초만 참으면 경찰서에 가지 않는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분노의 순간에 뱉은 한 마디가 인생을 망치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 많이 봤다. 10초 동안 "내가 지금 이 말을 하면 내일 뉴스에 나올까?"를 생각해보자. 대부분은 "아, 굳이?"가 된다. 그 10초가 당신을 멋진 어른으로 만든다.


"손해 보기 싫어서" 부지런한 사람이 있고, "귀찮아서" 게으른 사람이 있다. 재미있는 건, 게으른 사람이 결국 더 많은 손해를 본다는 것. 신용카드 연회비 환불받으려면 전화 한 통이면 되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3년째 내고 있는 당신. 그 돈이면 치킨을 몇 마리나 먹었을까? 부지런함은 돈이고, 게으름은 빚이다.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를 걱정하는 시간에, 사실 사람들은 자기 인스타그램 '좋아요' 개수나 세고 있다. 당신이 조던 OG하이를 신었다고 기억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가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라 당신에게 관심 가질 시간이 없다. 그러니 마음껏 튀어라. 어차피 아무도 안 본다.


"나중에 행복할 거야"라고 말하면서 오늘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 '나중'은 언제인가? 현재가 쌓여서 미래가 되는 건데, 불행한 벽돌로 행복한 집을 지을 수 있을까? 오늘 먹은 샐러드가 내일의 몸매를 만드는 것처럼, 오늘의 작은 행복이 내일의 큰 행복이 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웃자.


"그때 그랬어야 했는데"는 인생에서 가장 쓸모없는 문장이다.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왜 자꾸 그 자리에서 수영하려 하는가? 후회할 짓을 안 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이걸 내일 후회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 대답이 "응"이면 하지 마라. 단순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야무진 눈빛은 콘택트렌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그건 "내가 뭘 원하는지 안다"는 확신에서 나온다. 흔들리지 않는 태도는 무례함이 아니라 자기 확신이다. 물론 이것도 과하면 '꼰대'가 되니 적당히 하자. 야무지되 유연하게, 단단하되 부드럽게.


"인생은 한 번뿐"이라고 카드 긁지 말고, 정말로 한 번뿐이니까 제대로 살자. 똑 부러지게 산다는 건 완벽하게 사는 게 아니라, 내 방식대로 당당하게 사는 것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 내 인생의 감독은 나다. 엔딩 크레딧에 내 이름이 가장 크게 올라가는 인생, 그게 바로 똑 부러지는 인생이다. 오늘부터 당신도 주인공이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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