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더언니, 유튜브 시작했어요

드디어 저도 합니다

진짜 할까 말까,

진짜 이걸 해라탕 마라탕 엄청 고민했었는데.


그냥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딱 찍고,
편집 없이 그대로 올려버리니까 쉬워지더라구욬ㅋㅋㅋ 그러나 첫 영상부터 때아닌 민낯 공개와 거지 같은 잠옷 노출에 부끄러움은 보는 사람의 몫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스노우 필터로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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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어렵지, 그 뒤로는 계속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닉네임도 여전해요, 스더언니 입니닼ㅋㅋㅋㅋ

그래 봤자 시작한 지 이제 겨우 일주일 남짓 되었으낰ㅋㅋㅋ

왜때문인지??!!!

조회 수가 2천이 넘어가고 1천이 넘어가고??!!!



구독자분들도 50명이 넘어가고?? 으응??


아무튼 감사하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무슨 콘텐츠로 풀어나가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제가 가진 기분 좋은 것들,
고생 끝에 알게 된 꿀 같은 팁들,
삶에서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했던 그런 모든 좋은 것들이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브런치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처럼,
유튜브 역시 누군가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비라는 마음이니까요.

(스더언니 대표 콘텐츠, 이런 남자 만나라)


영상은 많이 생소해서 진짜 많이 서툴지만,


여튼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