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의 푼돈으로 종잣돈을 만들다." 1만 원을 은행에 가서 매일 저축하고 있어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1500만 원 모으기 하고 있답니다. 토요일 아침 출근길이었어요. 1만 원 저축함으로써 하루를 더 풍요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은행 ATM기에 갔습니다.
카드에서 돈을 인출하고 통장에 입금할 계획이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하다가 돈이 인출되지 않았는데 통장을 펼치고 넣었습니다. 돈은 나왔지만 통장이 나오지 않았네요. 난감한 상황에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결하게 되었어요.
아침에 1만 원을 입금하지 못해 퇴근길 했어요. 카카오 춘식이 한 달 적금이 만기 되어 93,000원과 꿈꾸는 가계부 여행의 미션으로 피드백 10,000원도 입금했어요. 오늘까지 총 1,0050,000원이 되었습니다. 주식 수익 100만 원 및 다른 통장에 50만 원씩 적금 넣고 있어요. 7월부터 지금까지 5회로 총 25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1355만 원 모았습니다.
작년까지는 한 달에 50만 원을 겨우 저축하며 살았어요. 매월 쓸 돈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계부는 쓰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예산과 결산을 하지 않았지요. 절약하는 삶 자체를 하지 않았고, 더 벌기도 아예 몰랐습니다. 어디서 지출의 줄여야 하는지도 파악하지 않았어요. 길 가다가 예쁜 옷이나 필요한 것은 바로 샀어요. 감정 소비의 달인이었지요. 돈의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4인 가족 중학생, 초등학생 대출이 있는 작은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6개월에 1500만 원을 모을 수 있을까?" 꿈도 안 꿨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은행에 가서 1만 원 저축하기부터였어요. 핸드폰으로 송금하기 하면 정말 편하죠!! 끌어당김의 법칙!! 만 원을 가지고 은행을 오며 가며 좋은 기운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30일까지 1500만 원을 어떻게 모을까.' 하고 생각하며 부수입을 만들었어요. 가계부 여행에서 돈 관리를 배우기 시작하여 고정지출 및 변동지출을 파악했어요.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감정 소비 및 쓸데없는 지출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들 학원을 줄였어요. 책 정리를 하여 당근 마켓에 판매하고, 매일 만보 걷기를 하며 5,000원 소수점 투자를 하며 수익을 냈습니다. 절약하고 앱 테크로 푼돈을 벌어 부수입을 만들었어요. 1500만 원 모으기 올해까지 완성할 계획이에요. 만 원의 푼돈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있어요. 작은 돈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