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 K
정말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하는 삶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그림을 시작하기엔 늦은 것 같아요'
게시판에 올라온 중학생의 고민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한 아이들과 비교된단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우리가 너무 뭉뚱그려서 자란 건 아닌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각종 혐오들
우리 모두 다른 모양인데 왜 일반 남성, 여성, 일반 노인으로 바라보는지
우리 삶의 피로도가 너무 높다
한 명씩 바라봐주니 내일의 낮이 떠오른다
잊히는 존재의 설움이 쌓여 터지기 일보 직전
진정 원하는 게 뭔데
뭘 잊고 지내고 있는 건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