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간의 여정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보니 구독자가 41명이 되었더라고요? 하하
고1인 저에겐 꽤 큰 구독자수죠
제가 작가가 된 건 작년 10월이었죠
가을이었습니다. 카톡으로 날아온
성수동 팝업스토어 광고 메시지를
저는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때엔 할 게 없어서 팝업스토어를 예약을 했습니다. 가서 이것저것
체험하고 임시작가가 되어 글을 3개만 쓰면 정식 작가가 될 수 있었죠 저는 참 부끄럽습니다.
다른 분들은 고생하며 작가 지원을 넣어서 작가가 되어
활동 중인 분이 대부분이지만
저는 그냥 글 3개 썼다고 정식작가가 되어버렸으니
정말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10개월간 글을 쓰면서
수정도 해보고 여러 경험을 하며 라이킷수와 구독자수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며 글을 계속 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여
구독자 100까지 달성을 해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곁에서 선생님이지만 같은 브런치 작가로서
응원해 주셨던 장광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