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첫 프레임 바디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이 국내 시간으로 29일 오후 4시 공식 공개됐다. 국내 브랜드가 출시한 픽업트럭으로는 KGM의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 외에 마땅한 모델이 없었던 만큼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타스만은 국내에도 출시가 예정됐지만, 호주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이에 따라 정통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견고한 외관을 지녔으며, 본격적인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