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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길중 Oct 07. 2024

여정

작가의 길

소소한 인연으로 브런치스토리를 소개받았다.

카톡에 온 브런치스토리 알림을 열고 작가의 길 팝업스토어를 예약한다.

순간 언젠가 먼 옛날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소년의 파란 꿈 작가

막면하게 문학,시,수필 등 글 쓰는 것에 매료됐던 소년시절의 나를 찾아 나서는 여정의 시작이다.


성수동

작가의 여정 현수막이 나이 든 소년의 가슴을 쿵꽝거리게 한다.

팝업스토어 쳅터마다 소년을 설레임으로의 여행을 강요한다.-이미 소년은 쳅터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소책자에 흰머리 가득한 소년의 파란 꿈의 여정을 기록한다.


인턴작가증을 받고 서툴지만 첫걸음마 하듯 천천히 작가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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