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 인턴 작가 옝입니다.
저에게도 브런치에 첫 글을 쓰는 날이 오네요.
첫 글에서는 글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제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식물 렌탈 기업의 마케터로 팀에서 텍스트 작성을 담당하고 있어요.
22년 12월 말에 인턴으로 입사 한 후 현재는 회사의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2년차가 되어가는데요,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은 초보 직장인이랍니다.
제가 이곳에서 처음 맡았던 업무는 블로그 포스팅 작성이었어요.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아 한 주에 한 개 포스팅을 업로드 하는게 어렵고 힘들다고 느겨졌는데요,
주 1회 포스팅 업로드가 익숙해진 시기를 넘기니 주 2회 포스팅 업로드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약 3개월동안 블로그 포스팅 작성 업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흥미가 생겼어요.
그리고 제가 쓴 글에 댓글과 공감이 늘어가는 것을 보니
독자분들에게 깊이 있고 유익한 글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자 제 시선이 책, 잡지, 캡션을 향했고 전시 관람과 독서는 제 관심사가 되었어요.
인상깊었던 문장과 단어는 따로 정리하고 글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했는데요
천천히 쌓아온 작은 노력들은 글에 짜임새를 더하였고 저만의 문체를 찾아가도록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를 주었어요.
저는 어떤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지게 된 것일까요?
쓰다보니 서두가 조금 길어졌네요.
제 이야기로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느끼는 중입니다.
오늘의 글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글에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본격적인 글로 찾아뵐게요.
좋은 토요일 저녁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