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인구감소/언론의 중요성/종이신문은 감소, 미디어의 시대
지역신문은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신문이다. 특별시/광역시/시. 도 또는 군. 자치구 지역을 주된 보급 지역으로 하는 신문이다. 지역신문, 지역지, 지방지로 부르며 전국지에 비해 해당 지방에 대한 이슈들을 목적으로 상세한 기사들을 실을 수 있다.
지역신문은 다른 신문에서 다루지 않는 기사다. 지방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하기에 취재하기 어려운 지방 내 이슈에 대해 정확한 기사를 실을 수 있다. 지역신문이 대신하여 감시 기능을 수행하여 지방자치를 실현시키고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의 모습들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이슈들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지역신문이 필요하다!!!
특정 없는 뉴스, 황색 저널리즘, 일방적인 경향성은 지역 언론에 정체를 시켰다.
Q. 도시권과 마을권에서 일어난 이슈들을 다룬다는 의미에 진정한 지역은 어느 정도로 표출되고 있을지?
Q. 지역 독자의 참여를 어떻게 보장하고 있는지?
Q. 특별한 공간과 모임 등의 지역 정보는 제대로 수집을 하고 있는지?
Q. 지역독자의 최우선으로 두는 활동은 체계적인지?
질문들의 응답을 찾는 지역의 언론인이 필요하다.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독자의 삶에 스며들어야 한다.
갈수록 신문 구독률은 점점 감소되고, 많은 언론사들이 폐간하는 사회에서 살아 숨 쉬는 지역언론사들이 있다. 영상업계에 일하시는 아는 지인분을 통해 들었지만 충청북도 옥천신문이 지역에서 유명한 신문이라고 들었다. 옥천신문은 1989년에 창간되어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지지를 받으며 성공한 사례로 보이고 있다. 옥천(라디오 방송, 저널리즘, 월간잡지 등) 다양한 것들이 지역의 미디어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옥천신문은 현장취재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주민들의 삶을 밀착 취재하여 이야기를 듣는다. 지역밀착 보도를 통해 기자들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며 신뢰를 얻고 지역주민들은 신문에 대한 턱이 감소되어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대한민국의 최초 지역신문은 1909년 10월 경상남도 진주에서 창간한 경남일보다. 지역언론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 억제되어 왔다.. 1987년 6.29 선언으로 언론의 자유권리가 보장되면서 지역신문들의 줄줄이 창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지역신문의 현실은 아직 어둡다. 앞으로 나아갈수록 신문 구독(독자) 층은 감소되고 있고, 종이 신문으로 AI가 나오기 전에는 독자들이 많이 찾아왔지만 AI이후 디지털로 바뀌면서 인터넷으로 접하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10~30대는 지역신문의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의 지역의 지역신문을 읽어본 적도 없을 대다수 일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강원 영월에도 영월신문이 크게 주목되고 있지만, 젊은 독자층들은 종이신문을 보지 않는다. 청소년, 청년들은 온라인 영월신문 홈페이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을 찾아보는 경우들이 많다. 지역에 관심 있던 나는 항상 매일 마다 영월군 홈페이지와 영월신문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사를 가끔 읽어보긴 한다.
지역신문을 살리려면 지역자체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언론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들을 키워야 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