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크릿 가든』을 읽고 나서의 나의 생각과 느낌
오늘은 원작인 『비밀의 화원』을 1997년에 영화화한 영화인 『비밀의 화원』을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솔직히 귀찮아서 보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 번 봐봤습니다. 보면서 잠이 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 번 쭉 보았습니다. 보았을 때, 저는 정말 인상적인 부분을 알아내었습니다. 바로 본인이 아픈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온 '콜린'이 여자 주인공 '메리'가 도와주어서 신나게 걷고 뛰고 놀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데요. 저는 이 부분이 살아가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과 같다고 보였습니다.
저 또한 인생에서 어려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저는 작년에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하여서 매우 힘들고, 지쳤던 적이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고 고통 속이었는데요. 어떤 분이 저를 정신적으로 저를 도와주게 해 주셔서 저는 지금 이렇게 글도 쓰고, 멋진 장래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도서관에서 '혼자 갈 수 있어'라는 짧은 그림책을 읽었는데요.(해당 게시물) 그 그림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오늘 이 영화의 내용과 매우 흡사해서 보면서 참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 『비밀의 화원』영화에서는 '과잉 친절'과 '과잉보호'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고 맨날 침대에만 있었는데, 주인공 메리가 같이 재활을 도와준 덕분에 결국 걷고, 뛰고, 일어서고 심지어는 놀 수도 있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좋은 영향을 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넘어졌는 데, 일어나게 되었으니까요.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 점이 참 많지만 일어서는 것이 참 멋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넘어져도 일어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