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그만큼 칭찬의 효과는 대단하죠.
칭찬은 사람에게 최고의 동기부여이자
살아갈 힘을 줍니다.
하지만 칭찬에는 수직적 인간관계가 내포
되어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즉, 칭찬은 높은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하는
칭찬이 대표적이죠.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관계에서도
심리적 우위에 있는 친구가 칭찬을 더 자주 합니다.
그러니 칭찬은 수직적 인간관계를
내포하고 있는 거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심리학자 아들러는 수평적 인간관계를 강조하였습니다.
수평적 인간관계에서는
칭찬보다 감사를 더 많이 합니다.
'잘했네.'보다는 '고마워!'를 더 많이 하는 거죠.
즉, 그 사람의 어떤 행동을 칭찬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존재자체에 감사하는 거죠.
저도 오늘부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거 이거를 잘했네.',
보다
'네가 지금 여기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너무 칭찬받으려고, 잘하려고 노력하지 마!
그냥 네 존재자체가 감사해!'
라고 말해줄 겁니다.
위로스트 Y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