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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개인회생

일용직 개인회생 비정규직,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해법

by 이수학 변호사


일용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는 언제나 ‘불안정한 수입’이라는 숙명을 안고 살아간다.


매달 근무일수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고, 갑작스러운 공사 중단이나 계약 해지로 수입이 끊기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불안정한 소득 구조가 곧바로 채무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카드값, 대출이자,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나는 서울 강남 선릉역에서 개인회생과 파산을 전문으로 상담하며, 이런 상황에 처한 일용직 개인회생 상담자들을 수없이 만나왔다.


대부분의 공통점은 ‘상환 의지는 충분하지만, 제도 활용법을 몰라서 더 깊은 절벽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법원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규직이 아니어도 개인회생을 허가한다.


즉, 비정규직이나 일용직이라도 꾸준히 근로소득을 증명할 수 있다면 충분히 회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문제는 그 ‘꾸준함’을 입증하는 것이다.




1. 일용직 개인회생 비정규직도 가능한가? 현실적 기준 살펴보기


많은 분들이 “나는 일용직이라 월급이 일정하지 않은데 개인회생이 가능할까?”라고 묻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법원은 신청인의 고용형태보다 ‘실질적인 수입의 지속성’을 본다.


하루 단위로 일하더라도 월평균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된다면 개인회생 신청 요건에 부합한다.


비정규직 또한 계약 형태와 관계없이, 급여가 꾸준히 입금된 내역이 있다면 법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 일용직이나 학원 강사, 배달 라이더, 아르바이트 형태로 수입을 얻는 경우라도 통장 입금 내역, 근로내역서, 세금 신고자료 등으로 이를 입증하면 된다.


다만, 고용 형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서류 준비 과정이 다소 까다롭다.


그래서 변호사와 함께 구체적인 증빙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용직 개인회생 비정규직 신청인은 자신의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2. 소득 불안정한 신청자의 핵심 전략과 증빙 방법


일용직 개인회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관문은 ‘소득의 증빙’이다.


급명세서가 없거나 근로계약서가 매번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통장 입금 내역, 거래명세서, 현장출입기록, 세금계산서 등 간접자료를 최대한 모아야 한다.


특히 6개월 이상 꾸준히 소득이 발생한 내역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정규직의 경우 프리랜서용 소득금액증명원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자료가 도움이 된다.


개인회생 절차에서는 단순히 “일하고 있다”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법원은 변제계획을 승인하고, 일정 기간 성실히 상환하면 나머지 채무를 탕감해준다.


일용직 개인회생 비정규직 신청자에게는 이 제도가 사실상 ‘마지막 안전망’이다.


경제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빚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3. 비정규직 채무자가 주의해야 할 함정과 오해들


많은 채무자들이 개인회생을 오해한다.


그러나 개인회생은 신용 회복을 위한 제도이지 낙인이 아니다.


특히 일용직 개인회생 비정규직 신청자의 경우, 제도를 활용하면 합법적으로 채무를 조정받을 수 있고, 채권자의 독촉과 압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다만, 소득이 불규칙한 경우 변제금 산정이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는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특정 달에 수입이 일시적으로 많았다고 해서 그 기준으로 전체 변제액이 정해지면 부담이 커진다.


따라서 반드시 평균소득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또, 회생 중에는 새로운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제도 이용 전 재정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


이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하면 변제기간을 단축하거나, 변제금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4.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제도의 문을 두드려야 할 때


나는 매일 수많은 일용직 개인회생 비정규직 상담을 진행하면서, 이 제도가 단순히 ‘빚을 줄이는 제도’가 아니라는 걸 느낀다.


그것은 ‘삶을 회복하는 제도’다.


일용직이나 비정규직이라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법이 허용하는 제도의 문을 두드리는 용기다.


처음엔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근로하고 있다는 증거만 있다면, 누구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


개인회생을 통해 채무가 정리되면, 더 이상 독촉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다시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빚 때문에 하루하루가 두려운 사람이라면, 지금이 바로 첫 발을 내딛어야 할 때다.


당신의 노력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제도의 울타리 안에서 다시 숨 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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