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으로 보는 인문학 good kid maad city

미쳐가는 도시를 바라보는 아이

by 이야기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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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역사상 가장 명반을 뽑으라고 한다면 빠질 수 없는 앨범중에 하나인 캔드릭의 good kid maad city의 소개를 하여보겠다. 이앨범은 기본적으로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뛰어난 앨범이다. 앞에서 깔아두는 복선과 캔드릭의 이야기 거기에서 오는 이야기까지 할만한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이 있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알아보겠다.


어떤 이야기를 다루는가.

이앨범의 제목부터 살펴보아야한다. 여기서 굳키드 착한아이는 캔드릭의 본인이고 미친도시는 컴튼이다. 즉 컴튼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앨범이다. 이앨범이 대단한 이유는 갱스터나 경찰의 시선이아니라 거기에서 살아가는 그저 일반인의 시선으로 다루었고 거기에서의 일상을 이앨범에 담았으면서도 사운드적으로 다른 여타엘범과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빈민가에서의 일상

캔드릭은 거리에서 친구들과 마약을하고 여자와 놀고 빈집털이를 하면서 논다. 그럼에도 아무도 이들에게 설교를 하거나 잘못되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없고 이들이자라면 거리에서 갱이되거나 아니면 갱 및에서 마약상이 된다. 경찰은 잘못된 사람을 잡기보다는 흑인들을 차별한다. 거리를 나가려면 항상 총이 필요하며 언제 어디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모른다. 어렸을때 공짜밥을 먹으려고 엄마와 밥을 먹던중에 총기사고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고통밖에 없는 삶에서 당장을 잊기위해 마리화나 코카인 같은 마약류를 흡입하고 술을 물처럼 먹는다.


빈민가는 왜 생기는가?

자본주의 새계에서 사실 빈민가는 안생기는 것이 이상하다. 도로가 있고 학교가 있으며 경찰서가 근처에 있는 곳은 당연히 비싸다. 그러니 돈이 없는 사람들은 당장 살기위해서 싼 곳으로 이사를 가기마련이다. 문제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직장이 한정적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먹기 살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여기서 가질 수 있는 직업에는 한계가있다. 일이 고픈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지 회사가아니다. 그러니 기업은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직업을 재공하지않는다. 그럼 남는 것이 사업인데 그럼 상점은 누가지키는가? 경찰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재대로된 공권력을 재공하지 않는다면 갱이 이를 대채한다. 그러면서 갱의 영향력이 커지게된다. 또한 평범한 식류 의류는 돈을 벌기에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보니 대부분이 마약상으로 빠진다. 어린아이들은 커가면서 재대로된 교육을 받기보다는 마약이나 술 담배 같은 중독 문제를 가지고 다닌다. 그러면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가난해지게된다.


빈민가들을 해결하려면

일단은 빈민가들을 해결하려면 이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라야한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이문제를 거의 다루지 않고 정부는 이문제를 외면하기에 바쁘다. 오히려 (요즘은 가난한 사람들을 나라에서 쫏아내는 사람도 있다)더문제는 자신이 가난한 동네에서 자라서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이 가난한 동네에서 살았던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데에 있다. 나는 여기에서도 살아남았다면서 자신을 강조하는데 사용한다. 캔드릭은 이를 to pimp a burtturfly 라는 앨범에서 자세하게 다룬다. 실제로 힙합에서는 갱스터랩이라고 자신의 갱스터스러움을 남자다움과 동일시하면서 앨범에 담는데 캔드릭은 이를 문제시하는 듯이 보인다. 다시 돌아와서 일단 빈민가의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부익부 빈익빈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하지만 문제는 뭐냐면 마치 가난한데는 이유가 있는 것 처럼 몰아가는 사상이다. 최근에는 꽤나 자주보이는 현상인데 저사람은 재능이있으니까 인기많고 돈도많다 이런식의 사상 노력하지않으니까 저사람은 가난하다 이런 사상이다. 이는 빈민가를 해결하려는 노력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마무리

일단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준다. 이것은 잘못된 정책이다. 왜냐면은 결국에는 그사람 스스로 바뀌지않으면 계속 남의 도움밖에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럼 언젠가는 돌아간다. 오히려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켜야하지 않을까. 사실 나도 잘모르겠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조그만한 노력이 아닐까. 그리고 현재에 감사하는 법도 배워야할 것 같다. 누군가는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앉아서 노래들으면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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