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의 프랑스어
Bonjour! C'est yeedo.
오늘은 프랑스 영화의 시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제가 대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즐겁게 들었던 수업 중 하나가 프랑스 영화에 관련된 수업이었어요. 여기서 배운 내용들이 영화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영화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부터 알아야 영화를 좋은 영화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서론이 길었는데 시작해 볼게요 :)
최초의 영화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먼저 영화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영화는 예술분야에서 먼저 발전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과학적인 관심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어떻게 움직임을 재구성할 것인지에 대해서 연구를 시작했어요.
그 답을 움직이는 사진에서 찾았어요. 시각의 망막 잔상 효과를 이용해서 사진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에요. 그게 바로 영상물의 시초였고 거기에 제작과 배급 그리고 배우의 출연으로 영화가 구성될 수 있었습니다.
영국의 사진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가 고안해 낸 주프락시스코프는 영사기로 최초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사진을 발명했습니다.
에드워드는 주로 동물의 움직임을 주프락시스코프로 재구성했고 말과 기수가 등장하는 몇 초간의 모션픽쳐는 최초의 동영상이 되었습니다.
영화는 과학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시작되었다고 앞서 말씀드렸는데요.
필름은 영화 탄생의 중요한 기술적 조건 중 하나였습니다.
이스트만 코닥은 1880년대에 대량생산 가능한 사진용 롤필름을 개발했고요. 1888년에 일반용으로 조금 더 사용이 용이한 필름이 내장된 카메라를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890년대에 영화용 필름을 개발하게 됩니다.
에디슨(thomas edison)과 딕슨(wkL Dickson)이 최초의 영상 카메라인 키네토 그래프를 발명했고 상영 기인 키네토 스코프를 이어서 발명했는데요.
이게 바로 최초의 영상 카메라인 키네토 그래프입니다. 카메라로 영상을 찍었으면 영상을 확인을 해야 하잖아요. 그를 위해서 상영기인 키네토 스코프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이어서 뤼미에르 형제가 발명한 필름 카메라, 영사기, 인화기가 모두 합쳐진 시네마토그라프가 등장하게 되는데 시네마토그래프가 가진 다양한 장점 덕분에 루이 뤼미에르가 시네마토그래프의 특허를 처음 가지게 됩니다.
시네마토그래프는 영화사의 시작이 되어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895년 3월 22일 최초의 유료영화 <뤼미에르 공장을 나서는 노동자들(Workers Leaving the Lumière Factory)>가 상영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제7의 예술로 불리며 새로운 예술에 대한 관객의 반응 또한 열광적이었습니다.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래프를 발명한 기술자이자 동시에 최초의 영화 제작자 그리고 극장주가 되었습니다.
영화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앞으로 프랑스 영화의 역사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부탁드릴게요!
Au rev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