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키치한 감성과 와이 프로젝트의 반항 정신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키치한 감성과 와이 프로젝트의 반항 정신을 결합한 협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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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와 2년간 준비한 프로젝트로, 현재 메종 마르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가 남긴 유산이다. 와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 브랜드 론칭 14년 만에 운영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오너 질 엘랄루프의 별세와 파리 패션위크 쇼 취소, 브랜드 매각 실패가 요인으로 꼽힌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와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협업 컬렉션으로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컬렉션은 와이 프로젝트 특유의 해체주의적인 스타일과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키치한 Y2K 감성이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로고를 새긴 후디, 주름진 데님 팬츠와 재킷, 화이트 크롭 후디, 슬리브리스 톱과 미니스커트가 포함됐다. 특히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시그니처 곰돌이 키링이 달린 숄더백, 나비 체인과 이어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눈길을 끈다.
래퍼 켄 카슨과 모델 알라나 챔피언이 참여한 캠페인 이미지는 글렌 마틴스의 실험적인 정신을 상징한다. 고정관념을 깨는 과감한 실루엣으로 사랑받았던 와이 프로젝트의 유작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와 LA에 위치한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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