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필수 코스 빔스,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큰 게 온다.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빔스의 서울 상륙!
빔스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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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빔스(BEAMS)
사진 출처 : 빔스3월 24일 빔스의 한국 공식 계정이 공개되며 'Comming soon'이라는 내용의 예고장 같은 피드가 게시됐다. 그리고 오늘(3월 27일)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빔스가 국내 최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주식회사 빔스가 에프지에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4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로 한 것!
사진 출처 : 빔스1976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빔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패션, 잡화, 인테리어, 음악, 예술, 식품 등 다방면에 걸쳐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현재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약 1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문화는 다양한 세대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일본 여행 때나 빔스의 실물(?)을 접할 수 있던 한국 고객들에게 꽤나 반가운 소식일 테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BEAMS, BEAMS BOY, Ray BEAMS, bPr BEAMS, TOKYO CULTUART by BEAMS 등 패션, 라이프스타일, 아트에 걸친 총 5개 레이블의 엄선된 제품을 비롯해,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아이템과 빔스 서울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단순히 ‘구매‘의 경험만 제공하는 게 아니다.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일본 기반의 아티스트 히마(HIMAA)와 노라치(norahi)가 참여하는 특별 워크숍도 진행한다. 히마는 고객의 이름을 활용한 즉석 사인 퍼포먼스 ‘당신의 사인회’를, 노라치는 고객의 초상화를 스티커로 제작하는 ‘KIRAKIRA PORTRAIT & STICKER’ 워크숍을 선보일 예정이니 체험의 기회도 놓치지 말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한국의 포토그래퍼 송시영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거리 풍경 속에서 빔스의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를 감상하며 사색의 경험까지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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