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인사를 건넨 화제의 개봉 예정작을 모아봤다.
9월, 극장가가 바빠진다! 박찬욱의 신작, 연상호의 새 미스터리, 그리고 조영준 감독의 팽팽한 심리 스릴러까지. 올가을,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긴장과 전율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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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번 영화는 박찬욱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은 작품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 역의 배우 이병헌이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의 날 선 시선과 이병헌의 묵직한 연기가 어떻게 맞닿을지, 아래 예고편에서 먼저 확인해보자.
오는 9월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얼굴>. 이 영화는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 역의 배우 권해효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 역의 배우 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이 그려낼 또 다른 미스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예고편에서 먼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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