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석, 강형모, 김수미, 김승욱, 서점직원, 신필수, 이미림, 황인혜
챕터 담당: 신필수(sysbobby@gmail.com)
PM의 핵심 포지션: 소통 능력, 신뢰감, 지식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오너십, 영어, 호기심과 배우는 자세, 다양한 사람과 맞는 성격은 중요하다.
계속해서 시도하는 수밖에...
ex) GDPR(유럽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 개인정보를 활용한 수익화가 너무 과열되어 반작용으로 등장한 법
업무시간 분산시키기 ⇢ 시간 단축
"내 회사다 생각하고 일해라" ⇢ 강요해서는 안될 일이지만, 아무 의미 없는 말은 아닐 것이다.
유명 맛집에 가보면 늘 사장님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PM을 하기 위해 영어가 필수는 아니지만, 영어를 할 줄 알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활용할 수 있는 도구, 데이터, 정보의 양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우리의 일상을 지배한 IT 도구들을 살펴보자.
ex) 우리 회사의 앱이 유럽에서 인기가 있다면?
'헤더 비딩(Header Bidding)': 가장 단가가 높은 광고를 노출하는 기술
이를 알기 위해 한국어로 검색하느냐, 영어로 검색하느냐에 따라 노출되는 정보의 퀄리티가 확연히 다르다.
무한대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게 디지털 서비스의 특성이다.
무한 개선을 위해 관련 도구와 방법론도 끊임없이 바뀐다.
파이썬 공부하기..
시장조사나 고객과의 대화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개발팀과의 대화 퀄리티가 높아졌다.
왜 "그거 안돼요"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포인트!
"고객 조사에 쓰는 시간을 늘리고, 개발자와 더 자주 소통하자"라는 식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그저 호기심을 갖고 파이썬을 공부했을 뿐인데, 그결과 업무의 질이 달라지게 된다.
수년 전, 구글 HR팀에서 진행한 한 연구가 있다.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는 팀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연구다.
처음에는 '최고의 능력자들을 붙여놓으면 최고의 팀이 될 것이다'라는 가정을 하고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가정이 항상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필요한 내용만 효율적으로 교환하는 전문가 집단보다는,
다소 비효율적일지언정 할 말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문화의 집단이 더 성공적일 것이라는 결과다.
결국 서로 소통하기 편한 상태가 갖춰져야 한다는 뜻이다.
PM은 늘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린다.
어떻게든 풀어내야 하고, 누가 책임져야 할지 명확하지 않은 일도 계속 생긴다.
동료들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PM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
협업 툴 Basecamp에서 발행한 무료 전자책.
PM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내용과 예시가 많아 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