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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털뭉치들, 자연, 요리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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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너머 요리
어깨너머 요리 휴재
연재 재정비
안녕하세요. <어깨너머 요리>를 쓰고 그리는 정유빈입니다. 당분간 일상이 바빠 정기 연재가 어려울 것 같아 휴재 공지를 올립니다. 지금까지 총 3편의 글을 써보니 글 연재 방식도 처음 의도와 많이 벗어난 것 같아 재정비를 해서 돌아올 듯합니다. 모두 따뜻한 봄 맞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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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5
어깨너머 요리
망한 요리도 다시 보자
1월, 알타리무 김치볶음밥
1월, 알타리무 김치볶음밥 "이걸 왜 버려! 이것도 다 먹을 수 있어." 나는 안군이 엄지손가락만 한 알타리무를 옆으로 던져 버리는 걸 제지했다. 한 해 전 12월 15일, 주말농장의 마지막 농작물인 알타리무를 수확 중이었다. "버려! 그거 못 먹어." "내가 먹을 거니까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겨라." 알타리무 씨앗을 뿌렸던 가을, 때아닌 폭우가 내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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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어깨너머 요리
겨울 냉이와 된장
1월, 냉이된장찌개와 냉이된장무침
1월, 냉이된장찌개와 냉이된장무침 국물용 멸치와 나물류들을 사러 안군과 부전시장에 왔다. 엄마 따라다닐 줄만 알았지, 내가 직접 장을 보러 시장에 온 적은 딱히 없는 데다 부전시장은 두 번째 방문이라 단골집도 아직 없어서 기웃기웃 가격만 살피고 있었다. 어디서 사는 게 좋을지 감을 잡지 못한 채 시장 한 바퀴를 거의 다 돌았을 즈음 마음에 드는 가격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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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어깨너머 요리
주말에 즐기는 마법의 스프
1월, 감자 스프
1월, 감자 스프 늦은 밤 침대에 누워 하루를 마무리한다. 내가 하루 중 가장 잘 지키는 루틴이랄까. 딱히 보고 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살핀다. 나의 알고리즘 추천 피드는 흥미로운 썸네일의 인스타툰, 궁금하진 않은데 클릭해 보게 되는 연예인 소식, 예쁜 주방 아이템들을 소개하기 위한 요리 영상 같은 것들로 가득하다. 그중 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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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어깨너머 요리
프롤로그
어깨너머 훔쳐본 요리의 세계
계절을 느끼는 삶을 살고 싶다. 봄에는 벚꽃을, 여름에는 해바라기를,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을, 겨울에는 눈꽃을 보며 살고 싶다. 하지만 아직 지도 앱에 저장해둔 해바라기 밭 근처에도 가보질 못했고, 부산 사람인 내가 눈꽃을 보려면 대장정에 올라야 한다. 한 계절, 한 계절 알차게 느끼기란 참 쉽지 않다. 요리 영화를 좋아한다. 영화 주인공이 소박하고 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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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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