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틀라스: 인공지능 시대, 인간을 위한 위대한 지도
“이제 창작은 누구의 특권도 아니다.”
한때 디자인은 선택받은 사람의 세계였다.
포토샵 단축키를 외우고, 펜툴을 다루는 법을 배운 사람들만
무언가를 만들 수 있었다.
그들은 새벽까지 앉아 픽셀을 깎고,
클라이언트의 무한 피드백과 씨름하며,
작은 수정에도 수십 분, 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문 앞에 서 있다.
아이디어를 말로만 설명해도,
그 아이디어가 눈앞에서 형태를 갖춘다.
AI는 상상의 조각을 주워 모아
순식간에 이미지를 그려낸다.
“붉은 달 아래 앉아 있는 검은 고양이”라고 말하는 순간,
화면에 고양이가 나타난다.
그것은 더 이상 마술이 아니다.
당신의 머릿속 이미지가 바로 픽셀이 되는 순간이다.
이 변화는 단순히 툴의 발전이 아니다.
디자인은 더 이상 전문가의 독점물이 아니며,
모든 사람이 창작자가 되는 시대가 왔다.
글을 쓰듯 그림을 만들고,
낙서를 하듯 앱을 설계하고,
말하듯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창작의 진입 장벽이 사라진 이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도구를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 것인가, 왜 만들 것인가다.
상상력과 메시지가 곧 실력이다.
그러나 민주화에는 책임이 따른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는
누구나 잘못 만들 수도 있다.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누구의 것인가?
무엇이 ‘표절’이고 무엇이 ‘영감’인가?
우리는 앞으로 이 책에서
이 질문들까지 탐험할 것이다.
이 장은 당신의 창작 감각을 깨우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디자인·이미지·3D·UI/UX,
그 모든 영역에서 AI가 제공하는 새로운 무대 위에
당신의 상상을 올려놓을 시간이다.
이제 당신 차례다.
창작의 민주화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단어가 붓이 되고, 프롬프트가 캔버스가 된다.”
우리는 오랫동안 그림을 그리는 데 손을 써왔다.
연필, 붓, 마우스, 스타일러스…
하지만 이제는 손 대신 언어가 그린다.
AI 이미지 생성은
우리의 상상을 즉시 시각화하는 창조 엔진이다.
Midjourney 강점: 예술적 감각, 화려한 색감, “갤러리급” 결과물 사용 방식: Discord에서 프롬프트 입력 → 4개 후보 이미지 생성 활용 예시: 책 표지, 컨셉 아트, 인물 일러스트
DALL·E 3 강점: 자연어 이해력 최고, 스토리텔링형 이미지에 강함 사용 방식: ChatGPT와 대화하듯 프롬프트 입력 → 바로 이미지 출력 활용 예시: 블로그 삽화, 설명용 다이어그램
Stable Diffusion 강점: 오픈소스, 완전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사용 방식: 로컬 설치 또는 웹 UI → 파라미터 세밀 조정 활용 예시: 맞춤형 캐릭터, 브랜드 전용 스타일 구축
프롬프트는 주문이다.
짧게 말하면 AI는 상상력으로 채워주지만,
길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내 머릿속 그림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다.
예시:
an ancient library filled with floating books, cinematic lighting, ultra-detailed, Studio Ghibli style
→ 화면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같은 판타지 도서관이 나타난다.
스타일 태그: realism, watercolor, cyberpunk
렌즈·카메라 옵션: 35mm, bokeh, ultra-wide shot
네거티브 프롬프트: “blurry, low quality” → 흐림 방지
ControlNet: 손으로 그린 스케치 → AI가 따라 그리기
프롬프트 작성 “피카소풍, 추상적, AI 혁명, 강렬한 색채, 책 표지 디자인”
Midjourney에 입력
생성된 이미지 중 마음에 드는 것 업스케일
DALL·E로 변형해 세부 수정 (텍스트 추가, 색감 조정)
단 10분 만에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듯한 표지를 완성할 수 있다.
저작권 이슈: 상업적 활용 시 라이선스 확인
이미지 편향: 특정 스타일·문화 편향 존재 → 프롬프트로 보완
반복 작업 필요: 한 번에 완벽한 결과물은 드물다
AI 이미지 생성은 단순한 툴이 아니라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증폭기다.
말하는 법만 익히면
당신의 머릿속 아이디어는
몇 초 만에 화려한 픽셀로 피어난다.
“한 장의 사진이, 천 개의 화풍을 입는다.”
그림을 그린다는 건 단순히 형태를 옮기는 일이 아니다.
화풍, 색감, 질감이 이야기를 만든다.
AI 스타일 트랜스퍼는
사진, 이미지, 심지어 낙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이 과정은 마법처럼 빠르다.
기존 이미지 + 참조 스타일 → 새로운 화풍 이미지
예: 내 강아지 사진 + 피카소 그림 → 피카소풍 초상화
신경망이 이미지의 “내용”과 “스타일”을 분리해 다시 합성
Runway / Playform 이미지 업로드 → 스타일 선택 → 즉시 변환
DeepArt / Prisma 스마트폰 앱으로도 가능, SNS에 바로 공유
Stable Diffusion + LoRA 원하는 화풍으로 학습한 모델 불러와 자유롭게 변환
스타일 트랜스퍼는 단순한 필터가 아니라
리믹스다.
하나의 사진을 수십 가지 스타일로 바꿔보며
내 취향을 발견
여러 스타일을 섞어 새로운 “하이브리드” 스타일 창조
내 사진 또는 일러스트 업로드
참조 화풍 선택 (모네, 반 고흐, 일본 목판화 등)
“강렬한 붓 터치” 같은 키워드로 추가 제어
결과 이미지 다운로드 → 소셜에 공유
프로필 사진을 아트워크 시리즈로 변환
브랜드 마케팅: 같은 제품을 여러 예술 스타일로 표현
유튜브/책 표지: 매 챕터마다 다른 화풍 적용해 통일성 + 재미
원작자의 화풍을 사용할 때 저작권 고려
과도한 스타일링은 원본의 감정을 잃을 수 있음 → 균형 필요
AI 리믹스는 창작자에게
“다른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다시 보는 경험”을 준다.
당신이 찍은 평범한 사진도
한 번의 클릭으로
세계 미술관에 걸릴 작품이 될 수 있다.
2부 12장 12-3. AI 포토샵 ― 인페인팅 & 아웃페인팅
“이미지는 더 이상 고정된 결과물이 아니다.
AI는 사진의 빈틈을 메우고, 프레임을 넘어 확장한다.”
포토샵을 처음 배웠을 때,
배경을 지우고 합성하는 데 몇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 AI는 단 몇 초 만에
배경을 지우고, 사람을 추가하고,
프레임 밖에 있던 세계까지 만들어낸다.
이것이 인페인팅(inpainting)과 아웃페인팅(outpainting)의 힘이다.
사진에서 지우고 싶은 영역을 선택 → AI가 자연스럽게 채워줌
사람, 물체, 텍스트 모두 가능
활용 예: 단체사진에서 전봇대 지우기 낡은 사진의 훼손 부분 복원 원하지 않는 워터마크 제거
이미지의 바깥을 AI가 상상해서 이어 그린다
작은 그림을 포스터 크기로 확장할 때 유용
활용 예: 명화의 바깥 풍경 상상하기 인물 사진을 전신샷으로 확장 책 표지를 가로배너, 세로배너로 자동 리사이즈
DALL·E 3 Outpainting ChatGPT 인터페이스에서 직관적 사용 가능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