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by KH

안녕하십니까, 오늘 브런치스토리에 첫 발을 내딛게 된 KH라고 합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글을 쓰다 보니 모든 것이 생소하고 난해하군요. 차차 익숙해질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처음인 만큼, 이번 글에서는 제가 누구인지, 이 공간을 어떻게 꾸며나갈 것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소개란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저는 네이버에서 KH 모터스 앤 라이프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업 블로거도, 인플루언서도 아니기에 이 공간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군요. 제 블로그의 주 소재는 바로 자동차입니다. 차량 리뷰와 시승기를 기반으로 하되, 자동차 관련 전시, 행사, 정보 등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멋진 보금자리를 두고 새로운 집을 짓기 시작한 이유는 오랫동안 쌓아온 마음의 짐을 덜고, 더 성장하기 위함입니다. 건너편에서 말하지 못했거나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브런치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브런치스토리를 운영함으로써 블로그를 더 전문화시킬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해보았습니다. 이 선택이 아름다운 미래로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이제 이곳에 어떠한 글을 담아낼지에 대해 말씀드릴 시간이 된 듯합니다. 우선 저의 경험과 감정에 기반하는 에세이부터 시작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있는 그대로의 KH'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한 걸음씩 전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기적으로 발행되기보다는 문집 형태로 공개하는 그림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공간의 성장 양상에 따라 블로그에서 다루기 애매한 자동차 관련 소재도 녹여보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생생한 경험 공유에 중심을 두는 것이 맞을 것 같군요. 또한, 시승이나 전시 관람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도 이야기할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브런치스토리 글이 블로그 글과 다른 필법에 기반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본래 '다나까' 체를 바탕으로 예의를 갖추는 것이 저의 방침이었습니다만, 이곳에서는 스스로에게 약간의 자유를 허용하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표현과 어휘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KH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말씀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 이 공간이 생소하기에 여기에서 전진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군요. 맞게 될 모든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10월 7일 KH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