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들려주고 싶은...]

by 둥이

그대의 맑음은 어땠나요

저의 맑음은 항상 울음이였습니다


때묻지 않은 하늘은

저의 마음이였고


그럼에도 울 수 밖에 없던 것은

저의 한탄이였습니다


잠깐의 변덕일뿐이였지만

구슬피 내리는 울음을 그대가 알아줬으면...

월, 수, 금,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