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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Apr 25. 2024

중간이 안 좋을 때

오늘의 생각

걱정이 없다는 건 어떤 면에서 생각하자면  

그 문제에 대하여 무지 하거나

너무도 잘 아는 상태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예를 들면 사거리에서 어느 순간 내 눈앞을 쓱 지나가는 차를 보는 순간 ‘먼저 가세요’ 란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건, 정말 무지해서다.

아무것도 모르면 화도 나지 않는다.

이건 정말이다.


후자의 너무도 잘 아는 상태에 이르는 상황들은 극히 희박하여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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