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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Nov 09. 2024

명작

무해한 나의 일기

영화의 전편을 뛰어넘는 후속편을 본 적이 (거의) 없고,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도 본 적이 (거의) 없다.

원작이 대중에게 널리 사랑을 받았다면 그 다음들은 잘해야 본전이다.


청설을 예매 했다가 상영 세 시간 전에 취소하고 노트북을 예매하는 과정의 설명이 길었네?

 (엇? 이건 원작이 책이었네..? 오늘 일기는 모순이지만 나에게 있어 처음은 영화니깐 원작이나 다름없다?)

 

오랜만에 라이언 고슬링이랑 레이첼 맥아담스 젊은 모습 보니 내용과 상관없이 풋풋했다.

클래식은 영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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