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요즘 애들은..’‘우리때는..’으로 점철된 부모님과의 대화에선 해피엔딩이 있을 수 없다.
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궁극의 목표는 같지만 방식(이념)이 달라 우리나라가 분단되었듯,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누구보다 자식의 안위와 평안을 바라면서 요즘 애들에 속하는 나와 우리때는에 속하는 부모님 세대를 철저히 편 가르고 있단 것이다.
부모님 세대의 어려움과 힘듦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지금의 편의와 나아진 시대를 인정하면서도 (심지어 누리고 있으면서) 그때의 사고로 문제를 바라보고 판단한다는 게 가장 안타깝다.
환경의 영향력
(아. 혼자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