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의 미학(美學)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로마서 13:1-2)
진정한 용기는 무엇일까?
주님이 말씀하셨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태복음 5:37)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다. 여기에서 더 나가면 폭력적이 된다. 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분별하고,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멈추는 것이 용기다.
권세에게 굴종하는 것이 아닌 질서를 지키는 것이다. 폭력적으로 저항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질서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 질서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정의란 이름으로 정당화된 폭력은 질서를 흔들어 결과적으로 가장 큰 피해자는 대부분 힘없는 약자들이다.
조급하게 내가 나서면 일을 망친다. 만일 다윗이 용변을 보러 들어온 사울을 해쳤다면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로 할 수 있었을까? 요셉의 경우도 그랬다.
기다리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 주신다. 그 길이 가장 완전하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세기 4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