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자유

자기 정체성, 자유로 가는 지름길

by 물 긷는 자 연지신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로마서 6:14)


사탄은 끊임없이 참소한다. '네가 그러고도...' '또 죄를 지었잖아' '네가 하나님의 자녀라면서...'


사탄의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면, 죄책감으로 자기를 학대한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것이 양심적인 것처럼 여기게 된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모든 죄를 이기셨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 또한 이를 믿는 자들 모두 법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다. 이 신분은 그 무엇으로도 절대 바뀔 수 없다.

이런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믿는다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아무리 잘못했어도 이미 용서받았다는 해방감, 그리고 어떤 잘못으로 인한 결과도 해결된다는 안도감을 갖게 된다.

이것은 죄에 대한 뻔뻔함과는 전혀 다르다. 오히려 죄에 대한 민감성은 더 높아진다. 죄로 인한 징계보다 하나님과의 분리가 더욱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정결한 삶을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어떤 것도 넉넉히 담을 수 있는 은혜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며 이 은혜를 누리는 것을 하나님도 간절히 원하시고 기뻐하신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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