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충돌
창조의 지름길
물체가 충돌하면 빛이 나오듯이 생각이 충돌하면 영감이 나온다. 독서와 토론을 통한, 생각의 충돌이 창의를 낳는다.
다윈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수집된 핀치 새들이 같은 종류의 변형이라는, 존 굴드의 생각을 듣고서 진화론을 착안했다.
이순신은 독서를 통해 이미 조선 초에 거북선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나대용을 영입해 거북선 복원을 지시했다.
쟁기로 땅을 갈아엎어 새 공기를 불어넣듯이 독서로 뇌를 갈아엎어 새 생각을 불어넣는다. 독서는 창조의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