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를 위한 역사

작가 '황현필'

by 삐짐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끼는 것은

균형 잡힌 시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굳이 역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도

연결된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저녁과 주말을

희생하면 되겠는가?

과도한 운동, 가족보다 좋은 친구관계, 좋아하는 고기 무한폭식, 끝없는 수면시간 등등

따지고 보면 무한히 많다.

그러한 면에서 보면 작가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백 년의 세계사 중에 대한민국만큼

질곡의 현대사를 지나온 국가가 있을까?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군사쿠데타를 지나고

지금은 전 세계가 '케데헌'

'BTS' '기생충' '어쩔수가 없다' 에 열광하는 이런 대한민국

말이다.

김구 선생은 이런 문화강국을 예상 했을까 ?

가슴이 벅차오르는 얘기들이지만

해결해야 될 문제도 많이 존재한다.

70년을 이어오는 이념갈등, 진영논리,

친일청산 이 그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 진보와 좌파는

동일시되어선 안된다는 이야기는

되새겨 봐야 한다.

한쪽에 매몰되지 아니하고

역사적 사실은 인정하고 공과 과는

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역사는 경제논리로 접근하면

이해가 될 수가 없다.

물질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끊임없이 역사를 공부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작가 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냥 '역사'이다.

있는 그대로의 역사!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역사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좌, 우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누구에게 라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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