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보단 희망으로, 매 순간 최선의 우주를 살다."
<오모나 웹진> 두번째 인터뷰
에디터 : 김정주
오디션의 모든 것, 오모나 "omona.me"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관객과 함께 울고 웃는 배우 위서현입니다.
관객들에게 역할의 삶으로 공명되기 위해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Q2. 본 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 영감을 받은 인물이 있나요?
제가 짐 캐리 배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트루먼쇼]라는 영화를 보고 이렇게 1-2시간 내외로 관객들에게 희로애락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연기라는 즐거운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Q3. 기억에 가장 남는 작품에 대한 경험담 이야기 해주세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라는 작품을 굉장히 좋아해요. 사실 어떤 우주에 가도 내가 해보지 않은 선택에 대한 불만족과 후회는 남겠지만 그때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한 거라고 믿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거든요. 어떤 우주에서는 제가 배우를 선택하지 않은 우주가 있겠죠? 그 우주에서는 연기를 한 번 해볼 걸 그랬나?라고 후회할지도 모르죠~ 그러니 지금 하는 고민들을 너무 깊게 생각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앞으로도 더 나은 희망으로 그려내고 싶어요.
Q4. 디렉터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례를 알려줄 수 있나요?
배우님은 참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어요. 제가 가져갔던 연기가 총 2개였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연기였거든요. 연기라는 건 결국 누군가에게 보여야 하고 공감을 얻어내야 하는 건데 내가 한 선택들이 그래도 공명이 되는구나 하고 느껴서 기뻤어요.
Q5. 동료들이 나를 찾는 이유 또는 부르는 별명 같은게 있을까요?
동료들이 저를 부를 때는 오타쿠 미친 놈라고 불러요. 제가 엄청 집요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때가 많다고 그렇게들 부르는 거 같아요. 실제로 만화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Q6. 나의 개선 했으면 하는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극복 방법은?
한 가지를 너무 오래 생각한다는 게 좋으면서 동시에 독일 때가 있는 거 같아요.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전부 좀 오래 생각하고 오래 기억하고 그렇거든요. 요새는 좀 마음을 가볍게 먹고 지금의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Q7. 살다보면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요?
이것 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살면서 어떻게 좋은 경험만 하면서 살 수 있겠어요. 그리고 연기를 하려면 나쁜 경험들도 좋은 자양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새는 좋았으면 추억 나빴으면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Q8. 함께 일했던 사람들 중에 다른 작품에서도 일하고 싶은 사람 한 명을 꼽는다면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를 뽑아주셨던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서 한 분만 추려서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렵네요. 굳이 뽑자면 예전에 제가 처음으로 찍었던 단편 감독님이랑 다시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아무것도 몰랐던 저를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으니까 그때보다 더 성장했으니까 좀 더 깊이 있는 연기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
Q9.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에 대해 묻고싶습니다.
꾸준하게 재밌게 평생 연기하기가 제 목표입니다. 짧게 지치는 것이 아니라 오래 달리기처럼 롱런하는 배우가 되고싶습니다.
Q10.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해주세요. 또는 마음속에 품고사는 한마디는?
겸손하고 행복하게 연기하겠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일은 아무것도 없기에 늘 감사하고
언제나 그랬듯 난 당신들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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