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명현 Jan 25. 2020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업데이트(1월 25일 오후)

https://brunch.co.kr/@seoulsaram/51


1 22 오전

현재 확진자 수 441명, 사망자수 9명

(의심 151, 완치 25)


1월 25일 오후

현재 확진자 수 1330명, 사망자수 41명

(의심 1965, 완치 38)

으로 사망자 수가 4 이상 증가했다.


타임라인

2019년 12월 8일 우한에서 환자의 신경계 수술을 집행한 의사 1명과 간호사 13명이 모두 감염되며 병이 첫 발견되었다. 엄청난 전염력이었으나 우한 시 정부에서는 뉴스를 차단했다.


*최초 감염자 20여 명은 모두 화남시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었다.


1월 1일 웨이보 상에 어떤 사람이 우한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고 웨이보에 올렸으나, 경찰에 체포되고, 우한 시 정부에서는 이를 부인했다.

6-10일 우한 정부 회의(양회), 12-16일 후베이 양회 때문에 우한 정부에서는 관련 뉴스 업데이트를 안했다.

16일 새로운 환자 7명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18일 시 정부가 질병을 컨트롤 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그러면서 만 명이 함께 식사하는 시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중남산이(사스 사태를 리드했던 중국 레전드 의사) 우한에 가서 인간 간 전염성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도시가 봉쇄되었다.


우한에는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병동이 2000개 밖에 없다고 한다.

거기다 검사 키트 또한 부족해서 심증이 확실한 환자들도 확증을 못받고 의사를 못 만나고 있다.

매일 검사 키트를 기다리며 통원을 하고 있다.

전 중국 및 군병원 의사들이 파견 지원을 나간 상태이나, 의사들 또한 보호장비가 부족해서 플라스틱 박스 등을 머리에 쓰고 진료하는 중이라고 한다.


우한에서는 병원에서 최소 5시간 이상 대기해야 의사를 볼 수 있는 상태.

급한 사람들이 자차를 이용해서 다른 도시 병원을 간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고속도로까지 완전히 폐쇄되었다.


오전 싱가폴->항저우 비행기에 우한 사람들이 100여 명 타고 있었다.

착륙 후 기장이 "고위험군 환자가 있다."고 기내 방송을 했다고 한다.

전원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타오바오의 마스크는 모두 동났으며, 결혼식 등 모든 행사 허가가 안나고 있다.

시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다.


현재 치료 방법은 없으며 환자를 모두 격리하여 면역력에 기대고 있다.


현재 우한 외곽에 2/3일 완공 예정으로 병원 건설을 시작했다.


우한 시장이 이미 체포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중국 현재 환자 상황 보기

https://brunch.co.kr/@seoulsaram/49


매거진의 이전글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까지 상황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