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인생의 타락 : 간지-1
아침이 온다.
시화호 위로 얇은 빛이 내려앉고
물결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잔잔하다.
왼쪽 잔에는 커피,
오른쪽 잔에는 물.
쓴맛과 맑음이 번갈아 목을 지난다.
마치 내 인생의 맛처럼.
나는 창밖을 바라보다
문득 지난날들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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