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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옷이응 Feb 14. 2023

순간

여기
지금
이 감정을
온전히 감상합니다

좋아서가 아니라

욕심나서가 아니라 


언젠가 내 것이 아닌 것이 될까
아쉬워서가 아니


한숨 쉬고 나면 달라질
눈 한 번 깜빡일 순간이라

여기
지금
이 감정
온전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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