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5’ 나는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인가?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취업 공고에 빠질 수 없는 문장이 있죠. 바로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뜻하는 걸까요? 

과연 나는 자발적인 사람인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자발적인

이란 단어의 뜻은 남이 시키거나 요청하지 아니하여도 자기 스스로 나아가 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란, 스스로 새로운 일을 찾아서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혹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아이디어가 많은 것, 새로운 일을 벌이는 것과 일을 완수하는 것은 다릅니다.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은 일만 벌리는 사람입니다. 자발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란, 프로젝트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열정과 몰입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 자신의 역량 그 이상을 발휘하고자 학습하고, 성장하며 이를 적용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따라서 성장과도 연결할 수 있는데요. 스스로 나아가 행하는 것 [실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나아가기 위해 행하는 것 [성장하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혹 주변에 일만 벌리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가요?

새로운 일을 찾아내지 않아도 괜찮아요. 새로운 일이 시작될 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맡을 부분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매일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고, 실행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나는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하고 속상해 했던 저와 같은 분들에게 아닐 수 있다라는 위로의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