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5’ 倫理 Professional Ethics

사람들이 잃어버린 직업 윤리

여러분은 자신의 직업정신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나요? 혹은 자신의 직업윤리에 대해서는요?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성과 중심의 직업정신만 중요시하며, 직업윤리를 잃어버리진 않았을까?" 

이는 비판이나 현대 사회 모든 사람을 일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하는 일에 성과와 결과만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일 뿐이에요.

직업정신은 개인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태도와 가치관을 말합니다. 개인의 역량과도 연결되어 있죠.

직업윤리는 여러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지만, 대체로 직업인으로서 지켜야 하는 도덕적 가치관을 의미해요.

마케터라는 직업은 기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마케터라면 일반적인 직업윤리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선한 영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인으로는 기업의 이익이 우선이지만, 개인으로는 이것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을 말이죠.
여러분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개인적인 윤리 규범을 가지고 있나요? 윤리 규범이라는 단어가 어려울 뿐이지 쉽게 말하면 ‘그래도 이건 아니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이 글을 읽는 지금 직업정신과 윤리에 대해 잠깐이라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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