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어둔 이야기들

조용한 외로움,고단한 삶

by 그리니 의 창가



이글은 원래 일반 발행으로 예정되어 있던 글인데,

예약설정을 하면서 실수로 멤버쉽으로 올라갔어요

일반글로 다시 발행합니다 :)






묻어두었던 이야기들



가끔 생각한다.


나에겐 외로움이


묻어 나오는 걸까?



진정한 미소란


무엇일까, 도 생각한다.



내가 겪는


이 소용돌이 같은 삶



낯설게 느껴지는


이 고요함



이 안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그들의 희망 없는 눈빛과


축 늘어진 어깨와


의미 없이 터덜거리며


걷는 걸음들



고된 삶을 보여주는 듯


미소는 찾을 수 없는


삶의 고단함



나의 삶도


그들과 닮아가는 걸까?


나의 삶의


끝은 어디일까?







어떤 날은 조용한 고요가 더 낯설게 느껴진다.

묻어두었던 감정이 문득 올라올 때면,

나는 이 삶의 무게와 외로움 앞에

조심스레 질문을 건넨다.


당신의 마음도 닮아 있다면,

이 글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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