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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촌철상담

Q2.파트너가 자꾸 말을 바꿔요

[촌철상담] 인공지능 vs 집단지성

by 상처입은치유자

[촌철상담, Business Second Opinion] Q2

(질문). 스타트업CEO인데요, 같이 일하는 파트너가 자꾸 말을 바꿔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인공지능) 스타트업 CEO로서 파트너가 계속 말을 바꾸는 상황은 정말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은 팀 신뢰와 비즈니스 운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몇 가지 접근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명확한 대화 시간 마련하기 - 편안한 환경에서 1:1 미팅을 잡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 행동이 비즈니스와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해 보세요.

모든 합의 문서화하기 - 중요한 논의와 결정사항은 항상 이메일이나 공유 문서로 기록해두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그런 말 한 적 없다"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프로세스 구축하기 - 누가 어떤 결정에 권한이 있는지 명확히 하고, 주요 결정에 대한 명확한 절차를 수립하세요.

근본 원인 파악하기 - 파트너가 말을 바꾸는 이유가 단순한 기억 문제인지, 갈등 회피인지, 아니면 더 깊은 비즈니스적 우려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촌철상담) "파트너를 바꾸세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말은 머리가 굵어지면 사고가 고착화되기 때문입니다.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나중에 어차피 다시 꿰어야 됩니다. 사업모델이 증명되기까지 Pivoting을 계속 해야될 스타트업 내부에서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ASAP... 결론은 빨리, 대안은 신중하게, 행동은 너무 늦지 않게 하세요.


※ 촌철상담寸鐵相談, Second Opinion이란?
AI시대, 정보는 넘치지만 결정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 코너는 인공지능의 1차의견을 넘어, 사람의 질문과 통찰로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공간입니다. 비즈니스에서의 이해, 판단, 분석, 결정 등으로 고민될 때 당신의 사연을 메일로 보내주시고 함께 풀어보아요. (개인/기밀정보는 보호되어 공유됩니다)


[여러분의 Second Opinion은?]

제 의견이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분만의 경험과 관점, 다르게 보는 해석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AI의 정답보다 집단지성으로 모인 인간의 해답이 더 멋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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