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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일상 Oct 20. 2018

벗이란

벗을 만난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을 
같이 걸어주는 길동무가 되어주기도 하고 


내가 지표를 잃어버렸을 때 
방향을 제시해주시기도 하고 


내가 흔들릴 때 
중심에서 기다려 주기도 한다. 


그런 벗을 만난다는 건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내 삶에 벗이 있다는 건 좋은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곁에도 
좋은 벗을 항상 함께 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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