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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e Han Dec 22. 2019

상처는 일방향일 수 없다.

나는 나를 무기하였다
그동안 나는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었다
그저 강압적으로 끄집어내고 싶었을뿐

그것이 상처를 줄준 몰랐다
아니 그것을 부정하길 원했었지
어떻게 화해하고 싶지만 이미 끝난 것은 끝난 것일뿐.


I just wanted you to be what you want to be.

and


be well.


bye 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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