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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바라만 봐도 즐거운
친구가 전부이던 시절. 함께라면 못 할 게 없던 시절. 서로 바라만 봐도 깔깔거리며 웃던 그 시절.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드니 아무 조건 없는 친구 한 명 만나는 게 참 쉽지 않다. 그래서 그 시절이 더 그리운 것 같다.
#원석그림 #친구 #일러스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일러스트, 사진, 음악을 곁들여 하고 있습니다. 봄 내음, 여름 소리, 가을바람, 겨울 풍경을 좋아합니다. 해 질 녘 하늘은 붙잡고 싶은 시간입니다.